10월1일2일.중봉.북풍.추웠다1 지리산, 가을 단풍으로 물들다 올 가을 유독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탓에 가을예감 늦음을 염려 했는데 결국, 시간의 흐름을 막지 못하네요. 담 너머 불어오는 소슬바람 건너뛰고 이내 차가운 북풍을 지리산에 내다 퍼붓습니다. 가을바람 이라기에는 너무도 차가워 정녕 가을을 건너 겨울로 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드디어 가을 단.. 2011.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