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님조우1 주작산의 미련 주작산의 미련 요즘 코로나가 온 세상을 뒤집어 놓는데 마음이 무겁지만 그 어지러운 세상에서도 꽃은 핀다. 어디를 가도 눈 줄 곳이 많아서 마음만 바쁘다. 정착한 사람들은 유목을 동경하고 유목한 사람들은 정착한 사람들을 동경하듯 현재 위치에 처한 모습 보다는 다른 것을 동경하는.. 2020.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