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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의바람흔적
  • [청산의바람흔적] 산에서 길을 묻다
  • [청산] 전 치 옥 / 산에서 배우는 삶

웅천해수욕장2

여수, 船所大橋와 해넘이 여수, 船所大橋와 해넘이 웅천 해수욕장과 장도, 선소대교의 해넘이 풍경이다 동백꽃이 만개한 시기인 지금,붉고 화려한 동백꽃이 푸른 바다와 하늘의 색깔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치를 만들어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하늘은 주황색과 분홍색으로 물들고바다 위에 반사된 빛이 마치 금빛으로 빛나는듯한 느낌을 주며 선소대교는 이러한 경치를 배경으로 우아하게 펼쳐져 있으며 다리 위에서나예울마루 산책 길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더욱 장관이다. 동백꽃의 향기와 함께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해가 수평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하루의 끝을 알리는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이 모든 요소들이 어우러져 여수의 해넘이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2025년 1월 29일 설날 2025. 1. 30.
여수 여행[섬: 장도 1] ◐ 신비한 예술의 섬: 여수장도 1편 ◑  여수는 섬이 무려 365개나 품고 있다. 가봐야 할 아름다운 섬은 차고 넘치지만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섬을 꼽으라면 장도라 할 수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진섬으로, 외지인에겐 예술의 섬으로 알려진 곳,장도에 닿으려면 ‘진섬다리’를 건너는 방법이 유일하다. 1930년대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놓인 진섬다리는장도와 육지를 잇는 노두(路頭, 징검다리)다. 세월이 흐르면서 외관은 조금씩 달라졌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건 하루 두 번 바다에 잠긴다는 것. 장도에 가려면 가장 먼저 물때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장도가 널리 알려진 건지난 2012년부터 GS칼텍스가 사회공헌 활동의일환으로 ‘예울마루’를 조성하면 서다. ‘문화예술의 너울이 가득 넘치고 전통가옥의 마루.. 202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