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집1 봄나들이(조계산) 춘삼월 봄바람이 불면 가슴 울렁거림은 나 혼자만의 이야기일까? 바람이 난다더니 그 흔한 봄바람이 났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 함께하고 선암사 지나 조계산 정상에 닿았습니다. 절 집 아래 동면을 이기지 못하고 버려진 화분 속에 저도 모르게 푸른 싹이 돋아 나 있고 낮은 능선에 간간.. 2016.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