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명옥헌1 슬픈전설의 배롱나무(명옥헌) 행여 오늘일까 수 많은 밤을 지세며 왕자를 그리는 애틋한 배롱나무 전설 붉게 달구어진 해처럼 백일 동안 기다리는 여심의 마음 한 여름 뜨거운 포옹은 허무한 시간이었나 오늘도 행여 님을 기다리는데 님은 오간 데 없고 명옥헌 찾은 연인들의 웃음소리뿐... 배롱나무 꽃처럼 환한 날 .. 2019.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