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일요일
그냥 눈길을 걷고싶어 반야를 향해 올랐습니다.
만복대골을 치고 내려가다가 심원계곡과 만나서 언제부터 봐뒀던 마음의 골짜기인
심원지계곡을 치고 올랐습니다.
아무도 흔적없는 눈길을 하루종일 걷다가 내려왔습니다.
정말 더 이상 부러울게 없는 산행이었죠.
심원지계곡 고도800쯤 됩니다.
심원삼거리에 왔습니다.
반야를 향해 갑니다만 아무 흔적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만들어 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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