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고있는 여수
모처럼 여수 고흥간 연륙교를 거쳐 팔영산을 다녀오기로 한 날
이른 새벽 팔영산 진입을 시도하였지만
자연휴양림 쪽으로 향하는 코스가 코로나로 인하여 단절되었다.
정상에 가을 아침을 담기는 이미 늦어버린 시간
어쩔 수 없이 팔영대교에서 일출을 맞는다.
참고로 여수~고흥간 연도 연륙교는
여수시 화양면,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 고흥군 영남면까지
지난 2004년 11월 착공, 지금까지 수 없이 연기를 밥 먹듯 하다가
올 2월에 개통하므로서 여수 고흥간 20-30분으로 운행시간이 단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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