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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스캐치

아!!! 국골은 국골이었다

by 청산전치옥 2006. 8. 17.
아! 국골은 국골이었다

이 무더운 찜통 더위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싶어

생각중에 국골 산행을 감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날 국골사거리에서 산행이 너무도 나에게 실망을 안겨 준 국골


그러나 국골은 나에게 더 이상 할말을 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벌려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국골산행을 마치면서

나는 또 하나의 자신이 얼마나 미력한 존재인가를 확인하는 산행이었고

가면 갈수록 지리의 마력에 빠지는 산행이었습니다.


또 다시 우연 아닌 우연의 만남 속에 산죽님과 같이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녕 산 꾼은 산에서 꼭 만난다는 필연의 산행이었습니다.

아마 이번주까지 여름 휴가랍니다.

블랙님과 여운님이 준비 해 주신 점심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다시 아름다운 비경을 혼자봐서 미안 합니다.

이번 가을에 한번쯤 더 가고 싶습니다.



<제1폭포>


<제2폭포>


<제3폭포>


<제4폭포>


<제5폭포>


<제6폭포>


<제7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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