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서, 사랑이 무엇인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부모 때문에 자식들의 인생이 파괴된다면 이 얼마나 큼직하겠는가.
부모 잘못으로 저질러진 순간의 가정 파탄이 자식들이 짊어지고 고통 받으며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행여 그들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이 그들에게 커다란 멍애를 씌워서도 안 된다.
우리가 받아들이지 못한 아이들은
차후에 결국 우리의 불안한 사회 속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사랑보다 더 치유의 약은 없다고 본다.
“사랑한다” 는 그 흔한 말 한마디가 그들은 사랑을 알게 되며
“너는 잘 할 수 있어” 그 한마디에 그들은 용기를 배우게 된다.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사회가
멀리 내다 볼 줄 아는 복지제도가 그들을 껴 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하는 일 없이 봉사활동 한다고 사진만 찍고 온 것 같아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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