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별
이것이 영영 겨울이별이라 해도 결국 슬퍼하지 않으렵니다.
그리움이 가슴에 도질 때
그곳, 지리산 중봉으로 가면 될 테니까요.
<생략>
겨울 마지막을 알리는 이곳에 눈이 내린 것을 보면 그곳에도 눈이 내리겠지요.
그날의 아쉬움과 혹독한 댓 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네요.
한동안 또다시 깊은 침묵에 잠기렵니다.
2012. 2. 21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의 정원 (0) | 2013.04.21 |
---|---|
도심 속의 일출(빛고을 광주) (0) | 2012.11.03 |
쥐불놀이(보름행사) (0) | 2012.02.06 |
장사 하자 (0) | 2012.01.12 |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0) | 2012.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