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83

부산여행(송정일출편)

토요일(11월 18일) 조카 결혼식으로 부산여행을 떠난다 하루 먼저 금요일 오후에 출발하는데 고속도로는 진주 못미쳐서 밀리기 시작하더니 늦은 시간에 부산에 도착하였는데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진눈깨비까지 흩날린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새벽 죽성성당~ 결혼식 참석 ~ 오후에 경주로 가서 일박 계획이었는데 죽성성당 ~ 송정일출~ 경남 수목원으로 변경되었다 송정 해수욕장에서 일박을 한 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집으로 왔고 그 뒤 2~3일간 감기로 병원 신세도 지고 ~~

여행기 2023.11.22

폐막을 앞둔 순천 정원박람회

-일시: 2023년 10월 24일- 어디를: 순천만 정원 가까운 여수에 살면서 순천만 정원 박람회 축제를 아니볼 수 없어 뒤늦게 다녀왔다평일 날씨를 선택한 이유는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라면 질색이라서 다행히 일찍 들어가 많은 사람들은 없어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점심때 잠시 윗장터로 마실을 다녀오면서 맛있는 국밥으로 ~~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 어떤것을 올려야 할지 ㅋㅋㅋ

여행기 2023.10.29

용담호(주천생태공원)

용담호를 가다 국사봉에서 붕어섬과 마이산 탑사를 찍고 운일암 반일암을 간다. 사실 가을에 대비하여 용담호 풍경 포인트를 알아볼 겸 해서 왔는데 날씨도 너무 덥고 하여 운일암 반일암 계곡에서 2박을 해 버렸다 출발 당일 아침 인터넷 검색하여 주천 생태공원이 포인트 라는 사실을 알고 ~~ [용담호: 주천생태공원]전북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위치한 주천 생태공원 일대가 운해와 물안개, 단풍으로 절경이다. 생태공원은 이른 새벽이면 전국에서 몰려온 수백 명의 사진작가의 발길로 북적인다. 용담호 일대 54만2천여㎡에 조성된 생태공원 일대는 2013년 77%의 물이 들어온 후 5년만인 최근 80%의 담수율을 보이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생태공원은 봄에는 금계국으로 노란 황금 물결을, 가을에는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여행기 2023.07.06

운여해변

운여해변 방파제 역활을 한 소나무 숲이 길게 늘어선 이곳은 서해안 안면도 고남면 장곡리에 위치한 천혜의 절경을 보유한 해수욕장과 캠핑장을 끼고 있어 해질녁 석양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반영을 연출하는 곳이며 아울러 많은 사진가들로 봄비는 곳이다 또한, 물때만 맞으면 밤하늘과 은하수도 함께 담을 수 있어 캠핑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2023년 5월 28일

여행기 2023.06.02

5월 초하루 청보리밭

5월 초하루 청 보리밭 이른 새벽 고창 청 보리밭은 짙은 새벽 안개가 앞을 가린다. 한참을 머물다 안개 걷히기를 반복하며 카메라 샤터 놀음은 계속된다.짙은 운해를 가르며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자신의 모습이 웃음기도 하다더군다나 요즘 날씨가 좋지 않아 산 사진을 할 수 없어 대안으로 찾았던 날,이 이상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새벽 아침 청 보리밭의 즐거움에 잠시 머물다 가다 2023년 5월1일“청산의 바람흔적”은 청 보리밭에서…

여행기 2023.05.06

청산도를 다녀오다

♣청산도 여행♣ ▶ 일정: 2023년 4월 14일~ 15일(1박 2일)▶ 함께한 사람: 고향 친구 부부(7쌍)▶ 숙소: 빌리지펜션(010 9440 9345/ 061 553 9345) 한달 보름전에 예약한 청산도 여행 모든 준비는 완벽하게 마쳤으나 하필이면 우리가 예약한 스캐줄 날자에 비가 내린다 완도에서 생선구이로 점심을 먹고 13시 배편으로 청산도를 향한다 계속 내린 비를 어찌할 수 없어 펜션 주인님께 랜트를 요청한다 다행이도 사장님께서 세세한 설명을 곁들이며 우중 청산도 슬로길로 나선다. 어찌나 친절 하시던지원래 사진하는 작가이다 보니 함께한 사진 촬영을 해 주시고 저녁에 곧바로 카톡으로 전송까지 원래 청산도 슬로길을 최소한 몇 코스라도 우리가 걷기로 하였지만~~미항길과 동구정길, 서편제 길, 화상포..

여행기 2023.04.18

할개바위를 가다

할개바위를 가다 -일시: 2023년 2월 26일 -어디를: 전남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 포구(할개바위) -누구와: 옥근님과 둘이서 이번 여행은 2군데를 점지해 두었다 여수 무술목과 고흥 활개바위 논산에서 내려온 친구와 새벽 3시에 조우하여 고흥 지죽도를 향하다 전혀 생뚱맞은 촬영지라 오직 친구에 의지한채 달렸다 왠걸~ 물때를 맞춘다고 맞춰 왔지만 아직 물 빠지는 중이라 가슴까지 찬 긴장화를 준배해준 친구 덕분에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정말 조심스런 낭떠러지를 양손에 카메라 장비와 삼각대 메고 불 밝히고 간다 새벽 5시에 도착한 활개바위 그런데 우리 보다 먼저 도착한 일행이 있어 깜짝 놀랐다 더욱이 여성분들이 12시간전에 도착하여 새벽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랬다 “청산의 바람흔적은 할개..

여행기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