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나들이
사실 내가 이곳 서해안에서 근무한지가 2년이 넘어가고 있다.
다음주 추석 연휴에 내려가려고 미루고 있는데 마땅히 어느 산에 갈 수도 없고
더군다나 태풍 ‘힌남노’가 몰아온다는 소식에 쥐 죽은 듯 엎드리다 조용히 태안 나들이를 떠나다
가야할 곳: 신두리 해수욕장 ~ 만리포 해수욕장 ~ 파도리 해수욕장 ~ 태안 성당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인 태안군 신두사구와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9월 3~ 4일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코리아둘레길'에 포함된
신두리 ‘태안 서해랑길 걷기 여행’도 진행된다.
‘꽃과 바다 태안에서 즐기는 모래조각체험’을 주제로 3~4일 열리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에 이른 새벽부터
어느 전문작가가 조각 해 놓은 작품을 우선 먼저 감상하는 행운까지
다만 아쉬운 것은 태풍으로 관람객들이 많지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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