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산 진달래
-일시: 2022년 4월 9일(토요일)
-어디: 촬영 후 주작산 일원
사람 사람들 주작산에 넘쳐난다
금요일 일을 마치고 3시간 달려 광주 도착 후 4시간을 보낸다
새벽 아침을 달려 주작산 주차장에 5시에 도착한다
주차할 공간이 없어 임도를 한바퀴 돌고 돌아 갓길에 주차하고
행여 자리 잡아보겠다고 빡샌 발걸음을 재촉한다
다행히 지인께서 한자리 양보 덕분에 포인트 점령한다
잠시 후 썰물처럼 밀려간 자리에 덩그러니 앉아 심호흡 몰아쉬며
옛날 치열한 산행처럼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2시간의 여유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