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끈
세상에 존재하는 것 모든 것은 끈으로 엮어있듯이
부모 자식간의 사랑 역시도 가족이라는 끈으로 엮여있네요.
아직도 자식들이 어리다고 참견을 하고 있습니다만
참견이 사랑이라는 이름아래 독립성을 빼앗아 버렸는지 모르겠네요
원래의 제자리가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어차피 사랑하는 자식들의 삶을 부모가 살아가줄 수 없듯이
서로 각자의 삶을 위해 모두 제자리로 떠나 보냈습니다.
다시 끈을 붙들어 맬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201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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