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주변1 "꿩대신 닭" 자산공원에서... 행여 커다란 희망은 아니더라도 첫눈을 보겠다는 야심 찬 생각으로 비 내리는 밤을 멀리하고 지리산으로 달렸습니다. 고도를 올릴수록 비는 진눈깨비로 변하더니 이내 싸락눈은 칼 바람과 동행 하면서 지축을 흔들어 놓습니다 하지만 희망의 끈은 놓지 못했습니다. 새벽 4시를 완전무장.. 2015.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