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정탐방로1 저물어 가는 가을이 아쉬워(백무동계곡) 계곡에 떨어진 낙엽은 물길 따라 너울거리며 정처 없이 흘러간다. 나무에서 떨어져 내린 낙엽은 바람에 날려 멀리 날아가 버리더니 이내 가을의 낙엽은 그렇게 백무동 계곡까지 밀려 버리고 말았다. 먼 산의 단풍도 구름에 가렸다 환해지기를 반복하더니 나도 모르게 들어서버린 한신지.. 2013.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