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1 불갑산 올라 "마음이 심난하거든 산길을 걸어라" 하였던가 아무도 없는 호젓한 산정에서 삭막한 현실의 고통이 없는 정상에서 확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한포기의 풀과 꽃 한송이에 눈 맞추며 정을 나누고 싶었다. 마음이 뚫리는 기분이다. 산에 올라 확 트인 정경을 굽어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잠시.. 2012.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