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인생을 배우지 못했듯이 '살아가는 반복된 생활에서 인생을 터득했노라' 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깨우쳐 살았던 우리네 인생 이었잖니. 지금까지 버텨온 무거운 삶의 인생이 또 앞으로 다가오는 인생에서 힘든 여정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듯이 두 어깨를 더욱더 압박해 올지도 모른다. 친구야 삶이 우리의 어깨를 무겁게 누를지라도 수긍하며 동행하는 것이 인생이란 걸 알고 있잖니. 친구야 우리의 인생은 고난이 아니라 삶의 기쁨이고 즐거움으로 승화 시킨다면 앞으로 남은 우리네 인생은 이렇게 바라보는 홍도의 비경처럼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며 살자 구나. 그렇지 우리 인생을 이해하는 친구들이 있으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는 것을 이번 홍도 여행에서 느꼈단다. 고맙다 친구여~~~ 청산 전 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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