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처럼 살고 싶다
마이산 정기 받아
반월제 앞 마당 해바라기
마이산 바라보며 빙그레 웃고 있는
해바라기처럼 살고 싶다.
끊임없이 타오르는 노오란 빛
누구를 위해 살고 싶을까
햇살이 구름에 가리고 어둠이 내려와도
쑥스러워 고개 숙이지만
나를 바라보며 웃어주던 어머니처럼
영원한 해바라기 사랑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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