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함박골과 반야의 가을
며칠전까지 찌는듯한 무더위에 잠 못 이루었는데 요즘 아침 저녁으로 얇은 이불을 슬며시 당기는 걸 보니 성큼 가을은 우리들의 문지방 앞으로 먼저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렇게 유달리도 여름의 끝자락이 길었던 올 여름이 이제는 황금빛으로 물드는 세상의 가을, 행복을 안겨 줄 낭만의 계절 9월을 맞이하여 푸르고 맑은 가을 하늘처럼 항상 좋은일들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청 산 전 치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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