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세상이 부르쓰치고 난리를 쳐도 진정한 산 꾼은 이렇습니다.
눈이 오면 눈이 오는대로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대로 산을 찾는 이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더군다나 산행의 늦깍이로 동부팀의 막내로써 지리산에 미쳐버린 '바다' 는
미천한 이력이지만 대단합니다.
우리 모두 이들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더군다나 산에서 아무때나 전어를 먹으면 이렇게 머리가 커 질 수 있다는 것을 경고 하니
동부팀 여러분 산행시 될 수 있으면 전어회는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바다 아우야
언제 다시 전어 말고 다른 것으로 집들이 한번 해라
그러면 다시 네 머리는 원래의 머리로 돌아 가느니라 ㅋㅋㅋ
덧붙여서 두 분 앞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자가 맞지 않으면 동부팀에게 양도 바랍니다. ㅋㅋㅋ
머리가 그렇게 커져도 재밌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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