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을 달리다가 잠시 애마를 멈추고 노고단 상고대를 감상하다.
다압마을 향해 가는데 차량인파로 어쩔 수 없이 되돌아 온다.
이럴줄 알았다면 산동으로 갈껄 ㅋㅋ
섬진강변의 매화로 위안을 삼고
낼 모래 가야 할 성재봉을 바라 본다
오늘부터 광양다압 매화축제의 날이다.
해마다 이때를 놓칠 수 없었는데......
그곳으로 향하는 차량행렬은 끝없이 이어지고
어이할까
다시 되돌려 섬진강의 주변 드라이브 하는것으로 만족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