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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캐치

다초지를 다녀오다

by 청산전치옥 2009. 4. 5.

남해 다초지를 다녀오다.

 

2009.4.2

아내와 둘이서

 

찍사도 아니면서 찍사 흉내를 내 보겠다고

아내의 새벽 단잠을 깨워 새벽 4에 다초지를 향한다.

벚꽃이 필 무렵이면 장평 저수지를 전경으로 펼쳐지는 일출을 담기 위해서다.

이때쯤이면 유채꽃과 투립이 만발한다는데 아직 튜립의 개회시기는 이른 것 같았다.

 

평일 날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없을 거라는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어디 적당한 곳에 삼각대를 펼 칠만 한곳을 잡아 찍사 흉내를 내 본다.

잠시 해는 떠오르고~~

 

 

 

 

 

 

 

 

 

 

 

 

 

유채와 튜립이 아직은 만발하지 않았더군요.

아마 4월 중순경에 오면 적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랭이 마을인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생각만큼.....

  

요즘 '워낭소리' 영화가 히트를 치다보니

이곳에서도 누렁소와 촌로가 연출을 하고 있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카메라 앵글을 갖다 댔는데 그 출사팀들이 막더군요.

그래서 그 주변에서 설흘산을 배경으로 한 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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