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마음으로 지리산을 향해 달렸습니다.
유달리 날씨가 맑아 가을의 청명함을 볼 수 있는 24일 오후 날씨였습니다.
섬진강변을 달리다가 차를 세우고 앵글에 담았습니다.
저~ 멀리 노고단과 왕시루봉까지 보입니다.
정령치 고개를 넘으니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 옵니다.
알다가도 모를 지리산 날씨입니다.
갑자기 바람까지 불어오면서 추워지기까지 합니다.
뒤에 만복대까지 선명하게 보이고 앞 고리봉에는 커다란 구름모자를 썼네요
성삼재에서 반야의 하늘을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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