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밖을 내려바 보니
짙은 안개가 쌓여 앞을 분간하기 어렵다
하지만 아침 운동 겸 나섰던 길을 나선다
안개 자욱한 공원에서의 새벽은
마치 꿈속의 한 장면처럼 신비롭고 몽환적이다
부드러운 안개가 나뭇가지와 풀잎을 감싸고
웅천의 랜드마크인 고층의 빌딩으로
아스라히 스치는 안개는 사라지고...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시아낙엽요정새/후프후프새 (0) | 2025.04.25 |
---|---|
여수, 장도의 아침 (0) | 2025.04.16 |
여수, 구봉산 (0) | 2025.04.13 |
여수, 자산공원 (0) | 2025.03.23 |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의 의미】 (0) | 2025.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