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그리움에 대하여...
스마트폰이 세상을 많이 변화 시키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버스 안에서나 지하철에서
손에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설마
지리산에서는 그럴 수 없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엊그제 다녀 온 천왕봉에서도
스마튼폰의 위력은 대단하였더이다.
사진촬영은 물론이거니와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풍경을 감상하는 게 아니라
분명 그들은 그 스마트폰으로 어느새 눈은 가 있다.
갑자기
아주 아주 먼 옛날
호랑이 답배 피던 시절 할머님의 이야기 소리가 듣고 싶구나
그 때는 왜 그렇게 호랑이도 많았던고 ......
잠시 엊그제 마실 다녀온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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