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꾸린 날씨로 지리산 산행이 취소되고
남녁에 바람꽃이 피었다는 소식에 집을 나섰다.
날씨도 아주 흐리고 바닷가에 이르니 웬걸 무슨 바람이 이렇게 부는가.
바람꽃 한 두 컷을 삼각대 받치고 찍으니 영 불편해서 귀찮니즘 발동
몇 번의 엎드려 쏴 자세와 후굴자세를 하고서도 신통치 않다.
정말 접사가 쉬운게 아닌데......
집에와서 보니 많이 흔들렸네요. 그냥 봐 주세여~~
엥 지리산 간 사람이 대박이었네
지리산에 하루종일 운무가 끼어 정상에서 헤엄치고 왔다는 전화를 받고
역시 산은 비 온 뒤에 가야되는데......
집에와서 다시 접사 연습중에 몇 컷을 ㅎㅎㅎ
전수연의 - 꽃 반딧불이의 첫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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