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는 길에서
어느 누가 고양자랑을 못할 소냐
내 고향은 추월산 정기를 받고 자란 담양이다.
어려서 태어날 때부터 초등학교에 다니는 날까지 등굣길에 항상 추월산이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높은 줄만 알았던 그 시절 추월산은 이제 마음의 고향이면서
동경의 고향이기도 한 추월산이다.
그런 추월산이 지금도 많이 변했건만 앞으로도 변해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4대강 사업의 하나인 영상강 상류지인 이곳도 이외도 아니었다.
담양댐 지류인 이곳을 포크레인으로 갈아 엎고 물을 끌어올려 인공폭포를 만든단다
주변에 다리도 놓고 자전거 길도 놨으니 걷기는 좋다만 왠지……
이러한 모습들이 과연 옳은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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