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노을 속 그대◑
하늘은 붉게 물들고
차가운 공기 속 그대의 향기
조용히 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 기억이 함께 춤추네.
순천만 노을 그대와 나,
와온 해변에서 영원을 꿈꾸며
서로의 손을 잡고,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리.
2024년 12월 7일
와온 해변에서 청산 전 치 옥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 늦은 주암호 가을 (18) | 2024.12.02 |
---|---|
두 계절의 공존 (25) | 2024.11.28 |
일상의 작은 행복이란[이순신공원] (32) | 2024.11.25 |
母女 사랑, 가을에 물들다 (32) | 2024.11.17 |
[한국산악사진가협회 오프모임에서] (0) | 2024.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