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여심과 백일홍
폭염에도 변치 않는 여심이여
뜨거운 태양 아래, 땀방울이 흐르네,
변하지 않는 사랑의 온기를 품고.
열기 가득한 거리, 사람들은 지쳐가고,
그래도 그녀의 눈빛은 반짝이며,
여름의 햇살을 받아 더욱 빛나네.
소중한 기억, 바다의 파도처럼,
그녀 마음속에 여름의 노래가 흐르고,
사랑은 한여름 백일홍처럼 만개하네.
폭염이 아무리 강해도,
명옥헌 백일홍처럼 사랑의 열정은 더욱 뜨겁게,
여름의 정수처럼, 변함없이 흐르네.
2024년 08월 05일 “청산의 바람흔적”은 명옥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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