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야봉과 동행 ♠
새벽 소쩍새 울음 터뜨리고
서북능선 꽃 길 같이 걷는다
하나는 외로워 둘이 걷는다
가다 서서 마주보며
고리봉 꽃 길에서 마주보고
반야봉 당신과 나 그리고 고리봉
함께한 봄 길, 꽃 길
백만 년 걷고 픈 동행 이어라
사진. 글 -청산/전 치 옥
2023년 5월 14일 서북능선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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