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마빡에 불 밝히고 산을 오른다
오를 때마다 경이롭고 생소한 풍경이 있어
철마다 색깔의 바람으로 찾아와 머문다.
눈과 마음으로 보고 느끼며
자신의 존재를 따져 묻기도 한다
이른 새벽 또 다시 오른 산정에서
영원한 존재를 바라는 우리는
세월의 주인이고 길 떠나는 나그네이다.
2021년 4월 25일
글/ 사진: 청산 전 치 옥씀
오늘도 마빡에 불 밝히고 산을 오른다
오를 때마다 경이롭고 생소한 풍경이 있어
철마다 색깔의 바람으로 찾아와 머문다.
눈과 마음으로 보고 느끼며
자신의 존재를 따져 묻기도 한다
이른 새벽 또 다시 오른 산정에서
영원한 존재를 바라는 우리는
세월의 주인이고 길 떠나는 나그네이다.
2021년 4월 25일
글/ 사진: 청산 전 치 옥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