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스캐치
나 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
지금쯤 나 혼자이겠거니 하고 오늘도 영취산에 올랐으나
의외의 부지런한 사람들이 이른 아침을 열고 있네요.
하루의 맥을 기분 좋게 짚고 있는 그들은
분명
오늘 이 시간이 희망의 시간이라고 열심히 아침을 담고 있겠지요.
비록
자신도 오늘 하루를 묻힌 이 시간
소중한 시간은 다시 주워지지 않는다는 깨달음을 알기에
하루의 소중함을 아끼렵니다.
2011. 4. 16 청산 전 치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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