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11월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청산전치옥 2006. 11. 30. 10:14

 

 

엊그제가 10월의 마지막 밤이라고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기고 우리는 헤어졌지요.....' 하면서 부르던 노래가

이제 또 한달을 아쉽게 넘기는것 같다.

 

올 한해 달력도 한장을 남겨두고

그렇게 세월은 무심하게 흘러만 간다.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세월의 흐름을 무시 할 수 없지 않은가.

행여 남에게 의지하려는 마음보다 내 자신의 삶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책임을 갖고 살아가자.

 

세월 시계가 아무리 시간을 제촉하여도

내가 할 일을 두고 갈 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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