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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의바람흔적
  • [청산의바람흔적] 산에서 길을 묻다
  • [청산] 전 치 옥 / 산에서 배우는 삶

한국산악사진가협회2

봄빛을 담다, 마음을 나누다 봄빛을 담다, 마음을 나누다누구랑: [한국산악사진작가협회 회원]언제: 2025년 5월 31일 ~ 6월 1일 함께 오른 덕유산,그곳에서 우리는 봄보다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산을 향한 열정만큼이나 깊고 진한회원님 들과의 끈끈한 정(情)과 믿음.함께할수록 더 단단해지는 우리 사이의 그 무언가가이번 출사에서 더욱 또렷해 졌습니다.덕유산에는 마치 우리를 반기듯화려한 철쭉이 만개해 있었습니다.산이 내어준 붉은 꽃 길은함께한 시간의 아름다움을 닮아 있었고,그 속에서 저는 사람의 따뜻함도 다시 피어나는 걸 느꼈습니다. 이 자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이사장님과 총무이사님또한 임원진 여러분과 회원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여러분의 수고가 있었기에이번 덕유산 출사는 풍경을 넘는 감동으로 남았습니다.함께해서 좋았.. 2025. 6. 1.
[한국산악사진가협회 오프모임에서] [한국산악사진가협회 오프모임에서] 오프 모임 즐거움은 산악 사진가들과 나누는 웃음소리다과와 술잔에 담긴 소소한 이야기들. 한 사람의 경험이 다른 이의 공감으로 이어지며고리처럼 연결되는 각자의 이야기 서로 다른 색의 실들이 하나의 아름다운 직물을 엮어내듯각자의 개성이 모여 하나의 따뜻한 기억을 만들어간다. 이 두 가지는 각기 다른 길에서 만나는 인생의 두 얼굴산행은 고독 속의 성찰이요, 오프모임은 함께하는 따뜻함이다 2024년 11월 09일피아골 소안재펜션 오프모임에서청산 전 치 옥 사진 위: 펜션에서 바라본 왕시루봉과 아래: 피아골에서 바라본 능선 202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