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노고단.시암재주차1 노고단 칼바람 혹독한 추위였습니다. 행여 다시 나올까 기다림에 지쳐 애꿎은 카메라만 만지 작 거립니다. 늦게 도착한 보상이라도 할 요량으로 벌써 2시간 가까이 기다려 봅니다. 빛과 열린 하늘을 원망하며 눈 내리는 노고단을 떠납니다. 칼바람은 여지없이 내 육신으로 파고들며 막아보려는 .. 2011.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