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에초대받은귀빈/서산용유지/지인통해연결/마눌님과함께/농익은초록/피안의언덕1 草綠에 招待받은 貴賓(4/16) 草綠에 招待받은 貴賓(용비지) 화개의 화려한 벚꽃이 아니어도 광양/구례의 매화 산수유가 아니어도 고즈넉한 산속 호수 초록의 봄 고요하고 푸른 湖水에 붉은 黎明이 물들고 바람도 살갑게 속살을 건드릴 때 彼岸의 언덕 호숫가에 발길을 얹는다 봄이면 벌 나비처럼 꽃을 찾아 달콤한 유혹의 키스에 얼굴을 붉히고 산 너머 햇살이 사라질 때까지 온 가슴으로 봄 饗宴을 만끽하리라 濃익은 草綠의 봄 날 軟草綠과 어울리는 色彩의 파노라마 진정, 당신은 草綠에 招待받은 貴賓 이어라 2022년 4월 16일 서산 용비지에서 2022.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