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객/산군/세파/1 대둔산 진달래를 바라보며 나는 누구인가? 시간이 흐르면 경이로움이 탄생되듯 또 다른 계절, 시선의 머무를 곳 찾아 떠나는 방랑객 발 아래 펼쳐지는 운해(雲海)를 꿈꾸며 산군(山群) 담아내려는 그 욕망 하나로... 눈과 마음으로 보고 느끼며 담아내는 풍경들 몇 번이고 세파(世波)에 울분을 토하다 다시 서는 산정(山頂)에서 영원한 존재를 바라는 나는 누구인가? 2023년 4월 8일 “청산의 바람흔적”은 대둔산에서… 글, 사진: 청산 전 치 옥 씀 2023.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