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개판2 기다림과 그리움이 공존한 노고단에서 기다림과 그리움이 공존한 노고단에서 나에게 기다림이라는 희망이 사라져버린다면 마음은 심연(深淵)으로 가라 앉을 것이다. 기다림이 요동칠 때 파도처럼 출렁거렸던 마음이고 마치 여린 소녀마냥 가슴 떨리고 설렘에 젖어있는 마음은 아직도 분명 나이를 초월한다 기다림에 대한 애.. 2013. 1. 19. 공존의 계절 만복대에서 공존의 계절 만복대에서 2012. 11. 17 어디: 상위마을~묘봉치~만복대~다름재~왼골~상위마을 누구랑: 지다람. 토목. 이중위 “그냥, 카메라 놔두고 갈까” “그러세요, 오늘 같은 경우에는 짐만 되겠어요” 상위마을에서 출발하기 전 일행과 나누는 대화이다. 어제 저녁부터 아침 새벽까지 줄.. 2012.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