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새벽1 대둔산, 그 찰나의 숨결 속에서 대둔산, 그 찰나의 숨결 속에서물안개가 산허리를 감싸는 고요한 새벽, 저 소나무 한 그루처럼 나도 숨을 죽인다. 바람 한 점 없는 순간에 동녘이 불그레 물들면 기다림은 기도가 되고 빛은 나를 비로소 깨운다. 2025년 6월 12일 "청산의 바람흔적"은 대둔산에서...글, 사진: 청산 전 치 옥 2025.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