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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지리산 간미봉에서 만난 야생화

by 청산전치옥 2007. 4. 8.

4월 8일 천은사골과 간미봉 산행시

아래 야생화가 어찌나 발걸음을 잡던지 나도 모르게

마이크로 렌즈를 갖다댔습니다.

 

혹시 야생화 이름을 아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노랑제비꽃 너무 예쁘군요.

 

 

 

 남산 제비꽃

이넘은 산행중에 하루종일 나와 함께한 잔털제비꽃입니다.

 

 

 

 

 얼레 얼레지가 무척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조심스럽게 접근해 찍었습니다.

 

 

 

 이놈은 시암재 아래에서 본 나무입니다.

분명히 버들강아지가 아니라서 한 컷 했는데 이름을 모르겠군요.

호랑버들 이라고 합니다요.

 

 줄딸기 입니다.

 

 

 

 

 

 간미봉 못미쳐서 지천에 피어있는 노루귀입니다.

 

 

 천은사 근처에서 찍은 놈인데 아주 작았습니다.

 

 

 산괴불주머니

 

 ?

 

 

 

 ?

 

 산행중에 너무 곱게 피어 있어서 담아봤습니다.

 

 올해 벚꽃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하얀 목련 / 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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