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소중하게 여기는 현실엔
욕심을 버리고 잠시 쉬어가는 지혜를 터득하지요
그러나,
삶의질을 생각 할 만큼 잠시 여유를 가진
일상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사실,
어제 쉬는 날인데 새벽에 일어나 밖을 내다 보니
번개와 함께 비가 내리고 있었지요.
잠시 망설이다가 방~콕으로
오후부터 날씨가 이렇게 좋아 베란다에서 카메라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메고 와온마을로 고~~
이곳에 오니 날씨는 의외로 짙은 구름이 끼기 시작합니다.
공원 곳곳에 연인들이 대낮에 팔짱끼고 부등켜 안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낮간지러 못보겠습니다.
'아~ 저런 시절이 나에게도 있었나' 하는 시기심을 안고 물러 서 줬습니다.
금방이라도 폭우가 쏟아져 내릴것 같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잠시 "마띠유" 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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