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청산의바람흔적
  • [청산의바람흔적] 산에서 길을 묻다
  • [청산] 전 치 옥 / 산에서 배우는 삶
야생화

일본에서 만난 꽃

by 청산전치옥 2007. 4. 29.

 

이번 일본연수에서 시간은 없었지만

 

아침일찍과 점심시간에 주변에 피어있는 꽃(원예용)들을 한컷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꽃들을 보면서 일본사람들의 정서를 쉽게 알 수 있을것 같았고

 

그마큼 여유로워서일까

 

집집마다 조그마한 정원에는 분명히 꽃동산이 있었습니다.

 

다만 아침일찍 촬영하다보니

 

찍으면서 충분한 노출을 줄수 없어 촛점이 흐려져 있어 아쉬웠습니다.

 

제가 아는 꽃은 팬지와 튜울립 모과나무 그리고 밀 꽃잔디입니다.

 

혹시 아시는 이름있으면 답글 바랍니다.

 

 ▲삼색제비꽃(스위트바이올렛)

 

 

 

 ▲병아리꽃나무

 

 

 ▲Salvia farinacea 살비아 파리나시아 (영명 Mealy Sage)

 

▲노랑바스래기

 

 

 

 

 ▲하늘매발톱

 

 

 ▲자란

 

 ▲꽃양귀비

 

 

 보리(밀)

 

 

 

 

 

 튜울립

 

 ▲야로우(톱풀)

 

 

 

 ▲오스테오스페르맘 (Osteospermum)

 

 ▲페튜니아

 

 ▲마가렛

 

 ▲ 사계소국(?)

 

 

 ▲데이지

 

 

 

 ▲패랭이

 

 ▲자주달개비

 

 

 

 ▲말발도리

 

 

 ▲빈카

 

 ▲물카라

 

 ▲모과꽃

 

 ▲에리카

 

 남도자리(?)

 

 

 

 

 

 

 ▲향기알리섬

 

 ▲페라고늄(원예용 제라늄)

 

 황새냉이(?)

 

 

 

 

 

 

 ▲청하국

 

 

.

민들레 홀씨되어 / 박미경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아-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위에 해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산등성위에 해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