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무척 꾸리구나.
아늘놈은 무슨 바쁜일이 있다고 일요일도 채우지 못하고 그냥 올라가고
잠시 회사에 들러 하던일 마치고 일찍 집으로 왔다.
금방이라도 비가 �아질것 같은 예감인데도
어디 적당한 곳으로 바람이나 쐬러가자고 하는 바람에
해변을 따라 와온마을에 갔다.
오던길에 순천 남부시장에 유명하다는 건봉식당에 들렀다.
국밥으로 유명해 언제부터 가 봐야겠다는 식당인데
이날은 남부시장이 쉬는날인데도 유독 이곳에는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 맵지도 않고 부드럽게 요리한 곱창이 아마 비결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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