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큰 선물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언제부터 내가 갖고 싶었던 FX 바디 결국 새해 들어 마눌에게 큰 선물을 받았네요. 더군다나 풀 셋 렌즈까지 받고 보니 감개 무량합니다. 갑자기 내 보물 1호가 되어 버린 듯 어 떨떨 합니다.   지난번 사진전시회 때 장비 불평을 해댔던 나를 어여삐 여겼던지 선 듯 거금을 내 준 마누라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ㅋㅋ   사진도 별로 잘 찍지 못한 자신이 이제 장비 탓도 할 수 없으니 더욱더 분발 해야 할 듯 ㅋ     24-70 렌즈를 물렸습니다. 정말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만 손에 착 달라붙는 그 맛이 과연...   좌로부터 16-35VR. 24-70N. 70-200 VR2. D-700 입니다   짓조 2541 삼각대에 마킨스 볼헤드 부착하여 바디를 거치 했습니다.     망원렌즈 70-200 vr2 이 놈입니다. 정말 물건입니다.   24-70 이 렌즈도 무게는 상당합니다. 무려 1kg 가 넘네요.   16-35 vr 광각 입니다. 아마 산에서 이 놈이 쥑여 줄겁니다.     마킨스 볼헤드     덕분에 장비 자랑 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