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이하여 집식구 모두를 고향에 보내고
자신은 회사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독수공방 ㅎㅎ
이럴 때 맘 놓고 홀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찾았지요 ㅎㅎ
가막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면서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바다에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으며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자연친화적인 해변 친수공간 조성을 시작하였던 웅천해변길을 찾았다.
5월~8월까지 7회 걸쳐 모래 유실 조사를 하였는데 다행히 웅천해변친수공간 모래유실은 없단다
측정 결과에 대해 조류 등 자연현상에 의해 친수공간 내에서의 일부 이동만 있을 뿐
친수공간 외부 잠제시설 밖으로 모래가 빠져나가는 현상은 거의 없답니다
친수공간의 모래는 총 포설량 6만 9000㎥ 중 1차로 3만9000㎥를 포설됐답니다.
아직 준공(올 4월 준공예정)을 하지 않았지만
여수시가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 관광객 등에게 해변공원의 볼거리 제공과
택지분양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웅천지구 일부를 임시 개방한다
해변공원은 웅천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내 친수공간으로 모래사장, 목재데크, 송림, 초정, 강자갈 산책로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어느누구나 맘만 먹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좋았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 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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