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의 노루귀
나를 유혹하는 곳이 너무도 많다.
한쪽에서는 지리산 비박을 가자고 하고
한 팀은 금정산 정기모임에 가자고 유혹을 한다.
모든걸 뒤로하고 내가 처한 현재의 위치에 머물기로 한다.
맡고 있는 프로젝트 일이 올 9월에 끝나는 날까지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해서 주말 이틀을 헌신 할 수도 있지만
토요일 오후에만 시간을 갖고 쉬기로 하고 가까운 금오산으로 갔다.
전번에 담지못한 노루귀라도 카메라 앵글에 담아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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