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모처럼 마눌과 함께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마침. 회사에서 차량과 음료 저녁식사까지 지원 해 주어서 좋은기회다 싶었지요.
옛날에 광주나 서울에 있을 때 가끔 야구장을 찾았는데 정말 몇 해 만인지 모르겠네요.
회사에서 티켓팅 해 줘서 우리는 3루쪽에 앉았습니다.
물론 롯데 응원을 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기아 응원을 ㅎㅎ
감도 6400 으로 올려 찍어서인지 화질이 별롭니다.
그냥 기록사진으로 봐 주시고
렌즈 역시 200미리로는 상당히 부족한 듯 합니다.
아무래도 400 이상은 되어야 싶네요...
잠시 카메라를 들이댔는데 깜찍한 모습을 연출하네요.
이 날도 손아섭이 잘치네요. 나그네님이나 이장님과 함께 했다면 좋았을것을...
나지완이 체면치레로 투런 홈런 쳤네요. 결국 7:2로 지고 말았지요 ㅎㅎ
벌써 5:0 양현종 원없이 맞네요.
집에서 TV 보는것 보다 이곳에서 직접 보니 긴장감이 떨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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