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에서 제일 똑똑하고 잘난 놈입니다 남들이 가는 가을 나들이를 간다고 길을 나섰습니다. 때맞춰 가야 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이 날 마침 모친 생신이라 날을 미뤘지요 그런데 4일까지 생생했던 단풍들이 이틀간 내린 비 때문인지 모두 없어지고 말았네요. 정말 황당하더군요. 게으른 놈은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백양의 뜰에는 이미 낙엽이 져 버리고 황량한 가을만 맞고 왔습니다. 그냥 인증샷으로 올립니다
올리지 마라 했는 디 난 이제 디졌다 ㅋㅋ
부산에서 내려온 여동생과: 집에 간 줄 알았는데 우연히 백양에서 또 만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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