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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캐치

동남아 벤치마킹 연수를 마치고......

by 청산전치옥 2010. 11. 29.

 

이른 새벽 산책길에서<싱가포르 금융가에서>

 

빡빡한 새끼줄

 

싱가폴 하면
우선 "벌금의 나라" 라는 단어가 떠 오르지요.
사방곳곳에 벌금경고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치안 상태는 상당히 양호한 편이고.
특히 여자들에 관한 어떠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아 여자들의 천국이라는 낱말이 등장 합니다.


 "Clean Green" 정책을 표방하고 있어 거리에서는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버리면
S$500(한화 약 40만원 상당)의 벌금을 내게 되고.
특히 껌의 수입과 제조 판매, 껌의 사용 및 소지는 금지되어 있다지요
껌을 씹을 경우 물론 벌금이며 예외는 인정한다. 치과 환자인경우 처방전이 있을경우다.
마약 거래자에게는 강제적 사형 선고를 취하며 마약 복용자에게는 의무감호 조치를 취한다.
외국인 경우에도 6개월내로 사형 ㅋㅋ

 

대부분이 벌금 제도이며 자신이 직접 적발되지 않았어도 목격한 다른 사람의 신고에 의해서도 벌금이 부과될 수가 있다네요.
심지어는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도 벌금을 문다니.
비둘기가 게을러져서 벌레를 잡아먹지 않게 한다는 것이 이유랍니다.
그외 비슷한 경우가 거리를 다녀보면 느끼셨겠지만 열대지방인데도 과일 나무를 전혀 볼 수가 없어요
정책적으로 과일나무를 심지 않겠끔 한답니다.
국민들이 게을러진다니까, 그래서 마을 어디를 가더라도 그 흔한 열대 과일을 볼 수 없지요.

학생들은 아침 6시 30분까지 등교를 해야 하고 ... 그 만큼 잘 사는 이유가 있지요

 

첫 방문지인 기업 Jurong Shipyard 싱가폴 최고의 조선소(우리나라 삼성중공업쯤 해당되나 싶네요. 연간매출을 물어보니 글쎄요 ~~)

 

 

싱가폴 현지 문화탐방길에서: 머라이언 탑에서

 

 

싱가폴 금융가: 아마 아시아를 대표하는 많은 금융가 빌딩들이 굉장하더군요.

 

 

 

식물원인데 연중무휴이며 입장료는 없어서인지 운동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더군요.

 

 

머라이언 공원

 

 

태국 PTT Chemical 공장입니다.

 

열대 기후에 속하는 타이는 늘 기온과 습도가 높고
3~5월의 여름은 1년중 가장 기온이 높아 북동부에서는 40℃를 넘는답니다.
5~10월은 우계로서 스콜(비. 우박. 천둥 등을 동반하는 갑작스런 바람)이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오고.
11월~2월은 건계로서 여행하기 좋은 성수기인데도 덥더군요.
파타야 이른 새벽 산책길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데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춥다고 오리털 파카를 입은 현지인을 보고 웃었다는 ㅋㅋ

화려한 타이 무용, 게이 쇼, 디스코테크, 퍼브, 바 등이 많은데 우리도 마지막 날 잠시 들렀다는
가이드 말로 "다녀와도 후회 가 보지 않아도 후회 된다" 하여 이왕 다녀와서 후회 한게 낫겠다 싶네요.

 

호텔 6층에서 내려다 본 파타야 해변의 14km

 

 

코끼리 농장에서: 1$ 주고 사진좀 찍어 달랬더니 이렇게 찍었네요. 그래도 잘 찍은것 올렸습니다.ㅋㅋ

 

 

농축빌리지: 개인이 운영하는데 이곳에 코끼리 쇼도 합니다. 농축 할아버지께서 국가에 많은 기부도 한다더군요.

 

이곳은 개인 사비를 투자하여 아름답게 가꿔 놓은 우리나라의 정원 외도를 연상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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